얼마전에 아무 생각없이 간 태호의 일몰이 너무나도 이뻐서,
또 빛이라곤 달 빛 밖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본 별이 너무나도 이뻐서
게다가 바다처럼 철썩 거리는 소리와 시원한 바람...
그래서 며칠 후 작정을 하고 카메라를 들고 다시 찾아간 태호의 일몰입니다.
그런데 왠일, 그날 따라 너무나도 덥고 그 놈의 모기들은 왜 그렇게도 많던지...
같이 간 동료의 다리가 심할 정도로 물려서 참으로 미안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일몰과, 별은 너무나도 이뻤습니다.
- 200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