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 나들이




후덥지근했던 날씨 빼고, 버스안에서 앞 뒤로 있던 진상들 빼고,
음식도, 풍경도, 사람도 참 좋았던 나들이.

- 2008.09.20

by 골매군 | 2008/09/28 10:48 | 이것저것 | 트랙백 | 덧글(0)

함과장님 생일 기념 태호 나들이 & 조촐한 생일 파티




룸메이트인 함과장님의 생일 기념(?)차, 오랜만에 태호에 자전거를 타고 갔어요.
지난번에 갔을 때 만큼의 멋진 풍경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시원한 바람은 여전하더군요.
다만 돌아올 때의 그 엄청난 역풍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_-;

생일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케잌을 사러 가기 위해 동주의 한 제과점에 들렀는데
메뉴판에서 모양을 고르면 바로 그 자리에서 케잌을 만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조금은 허름해 보여서 과연 이걸 먹을 수 있을까 싶긴 했는데(-_-;;;)
나름대로 빵안에 생과일도 들어가 있고 생크림도 나름 맛있었어요.

그런데 초가 참, 중국스럽더군요.
불을 붙이자 마자 순식간에 녹아서 없어져버리는 아주 가느다란 초였는데
직접 케잌에 꽂지 못한게 조금 아쉽더라구요.

조금은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긴 했지만
중국에서의 즐거운 추억이 하나 늘어난 것 같아 기쁜 하루였어요.

- 2008.09.13

by 골매군 | 2008/09/20 09:29 | 이것저것 | 트랙백 | 덧글(0)

2008 차이나 조이




상해에서 열린 2008 차이나 조이에 회사에서 단체로 구경을 갔습니다.
대륙 사이즈 답게 전시장도 컸고, 무엇보다 사람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많더군요.
그리고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더웠습니다. 털썩.

중국의 게임 쇼라고 해도 역시나 도우미 언니들이 대부분인건 우리나라와 별 차이가 없더군요. ㅎㅎ
대신에 6회라고는 해도 실제 게임을 플레이 해보기에는 지스타와는 다르게 많이 불편했어요.
물론 팅부동(못 알아듣고), 칸부동(못 알아보고) 이라 그렇기는 하지만... -_-;;

무엇보다 입장한 사람에 비해 먹을거리는 턱없이 부족하고, 앉아서 쉴 곳은 거의 전무하다싶이 하니
곳곳에서 포스터를 깔개 삼아 널부러져(말 그대로!) 있는 관람객들을 보니 조금은 씁슬하더군요.
게다가 전시장 내에 쓰레기가 어찌나 많던지 발에 걸리는게 반은 사람 발이고, 반은 쓰레기였어요.
여러가지 모습에서 그렇게 좋은 인상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반면에, 이번 게임쇼를 보면서 우리나라 게임들이 생각보다 많이 서비스 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우면서도 자랑스럽더군요.
지금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것도 내년쯤에 차이나 조이에서 전시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국의 도우미 언니들도 참으로 알흠답더이다. 훗.
(다만 슴가가 쵸쿰... 쵸쿰... -_-;;)

- 08.07.18

by 골매군 | 2008/07/19 15:01 | 이것저것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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